9/23(水・祝)17:00~李先生とイヤギ(韓国モノ語り)への旅を

詩人でもあり、慶応大学はじめ様々な大学でも韓国語を教えていらっしゃる李泰文先生が、韓国の民話や昔話の朗読と、その物語の背景や社会の様子などを語っていただく5回シリーズの第1回「李先生とイヤギ(韓国モノ語り)への旅を」を開催します。

<講座概要>
옛날 이야기는 살아있다.

그것은 아직도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서가 아니다. 웃긴 내용에서 슬픈 장면, 그리고 구수한 입담 등 이야기의 매력 속으로 빠져드는 과정에서 옛날에 살았던 선조의 생각과 함께 지금까지 차곡차곡 쌓여온 그 민족의 정서와 세계관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옛날 이야기 속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바로 그 민족의 DNA를 분석하고 캐내는 일이기도 하다. 한국의 옛날 이야기를 통한 한국사회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태문 선생님의 직접 낭독으로 독특한 울림의 매력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에 초대한다.

<講師プロフィール>
1965년 서울 구로동 출생. 동구로 초등학교, 구로중학교, 관악고등학교 졸업.
1999년 <시세계>와 2000년 <시문학>으로 데뷔. <문학마을> <시와 창작>에도 작품활동.
연세대 국문과 졸. 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일본문부성 국비장학생으로 1997년 도일.
도쿄외국어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동대학원 외국인연구자, 일본여행문화연구소 공동연구원을 거쳐
2002년 게이오대학 강의를 시작으로 와세다대학을 거쳐

현재 게이오대학, 니혼대학, 오쓰마여자대학, 무사시노대학 등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어 강의.

일본 인문서적을 소개한 단독 번역서는

‘백화점’ ‘박람회’ ‘운동회'(도서출판 문형) 등 시리즈물이 있으며,
첫 시집 ‘세탁기를 돌리며'(고요아침, 2014.10)에 이어
일본에서는 공저로
‘旅の指さし韓国語'(池田書店)
‘韓国語日常単語'(池田書店)
‘もち歩き韓国語日常単語集'(池田書店)
‘朝鮮語中級'(慶應義塾外国語学校)
‘朝鮮語上級'(慶應義塾外国語教育研究センター) 등 교재 출판

■日時:9/23(水・祝)17:00~18:00
■参加費:1500円(飲み物1杯付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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